서울대공원에는 다양한 주변 풍경을 담고 있는 호수가 있어 한결 운치가 있습니다.
이곳은 산기슭에 있어 다른곳보다 일찍 단풍이 들고 일찍 지기도 한다.
아침안개와 미세먼지가 짙게낀 날 대공원을 찾았다.
시기적으로는 다소 늦었지만 어제 단양과 대공원 출사하기로 약속한 날이다.
넓은 주차장에는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차가 몇대 주차해 있고 유명한 프라다나스는
잎이 거의다 떨어진 나목상태가 짙은 안개와 미게먼지속에 희미하게 윤곽만 들어온다
이 상태라면 오늘 촬영은 어려울것 같다 . 남쪽 호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캄캄하다,
안산으로 빙돌아 4호선을 타고오는코스의 시간개념이 없어 약속시간보다 일찍 출발해
단양과 만나는 시간에 다소 여유가 있어 오늘은 처음으로 호수주변 등산로를 따라
길을 잡았다. 이른시간임에도 청계산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코스는 의외로 운치가 있어 보인다.
단양을 만나 장미원을 둘러 보고 과천 현대미술관주변과 옥상경치를 담고 귀가길에
간단한 반주를 곁들인 점심을 먹고 단양과는 남으로 북으로 헤어졌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대공원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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