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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유혹 뿌리치고 EBS 지킨 현직교사 “흔들릴 필요 없게 가르쳤다”

바람아님 2023. 6. 21. 16:30

매일경제 2023. 6. 21. 14:06  수정 2023. 6. 21. 14:51

EBS 국어 1타 강사로 유명한 윤혜정 교사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 문항’ 배제 논란에 혼란을 겪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윤 교사는 사교육 업체의 수십억 연봉 제안을 뿌리치고, 덕수고등학교 교사로 EBS에서 좋은 강의를 하는 교사로 이름을 알렸다.

윤 교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BS에서 강의를 시작한 2007년부터, 특히 EBS 연계가 시작된 2010년부터 항상 강조해 온 건 수능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탄탄한 국어 공부를 그냥 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연계에 무작정 기대는 공부가 아니라 제대로 된 올바른 국어 공부를 하면서 연계는 덤으로 활용하면 되는 거다. 연계 정책을 올바르게, 그리고 똑똑하게 활용하면 된다”면서 “이제 150일 남았다. 150일이 널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네가 너의 150일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 줘 봐”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해시태그로 “달라진다고 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아. 항상 말했잖아.....넌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돼”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30621140600827
학원 유혹 뿌리치고 EBS 지킨 현직교사 “흔들릴 필요 없게 가르쳤다”

 

학원 유혹 뿌리치고 EBS 지킨 현직교사 “흔들릴 필요 없게 가르쳤다”

EBS 국어 1타 강사로 유명한 윤혜정 교사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 문항’ 배제 논란에 혼란을 겪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윤 교사는 사교육 업체의 수십억 연봉 제안을 뿌리치고, 덕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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