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23. 6. 23. 13:21 수정 2023. 6. 23. 13:50
작가 장성, 온라인에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 민주 진보 애국운동에 나서야”
“中, 제대로 일어나기도 전에 일당 독재의 벽에 부딪혀 속박에서 벗어난 적 없어”
시 주석 3연임 전후 잇단 민주화 요구, 공산당 집권 반대하는 시위 잇달아
중국 베이징대에서 한 작가가 ‘일당 독재 철폐’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온라인에 민주화를 촉구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해 파장이 일고 있다. 공산당 1당 독재 국가인 중국에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사실상 목숨을 걸어야만 한다.
“장성이 지난 1일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개설, 민주 이념을 선전하는 소식과 영상을 올렸고, 구글 클라우드에는 총 17만자에 달하는 3편의 문장을 공유하며 ‘중국의 민주혁명이 시작됐다. 내가 쓴 책을 읽어달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 민주화를 요구하거나 공산당 집권 체제에 반하는 목소리를 표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623132135141
중국 베이징대에서 ‘일당 독재 철폐’ 피켓 시위
중국 베이징대에서 ‘일당 독재 철폐’ 피켓 시위
중국 베이징대에서 한 작가가 ‘일당 독재 철폐’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온라인에 민주화를 촉구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해 파장이 일고 있다. 공산당 1당 독재 국가인 중국에서 이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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