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3. 6. 26. 00:00 수정 2023. 6. 26. 00:14
선데이타임스, 美 기밀문서 등 근거로 보도
美 CIA는 “확실한 물증 없다” 평가 유보
6월 들어 서방 언론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보도가 쏟아집니다. 미국 상원과 하원은 지난 3월 정부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기밀 정보를 90일 이내에 공개하도록 하는 ‘코로나 19 기원법’을 통과시켰죠. 예정된 90일 종료시점이 다가오자 곳곳에서 보도가 터져 나오는 겁니다.
가장 눈에 띈 건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주말판인 ‘선데이 타임스’의 6월10일 자 탐사 보도였어요. ‘코로나 19사태가 터지기 전 우한연구소 내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졌나’는 제목을 단 장문의 보도인데, 중국군과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생화학 무기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개발하다가 관리 부실로 유출됐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우한연구소가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를 시작한 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종식된 직후인 2004년부터라고 합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이 연구소의 바이러스 전문가 스정리(石正麗) 박사죠....스 박사는 연구에 필요한 바이러스 확보를 위해 중국 서남부 윈난성의 박쥐 동굴을 샅샅이 뒤졌다고 해요.
https://v.daum.net/v/20230626000032360
中이 생화학 무기로 개발하다 유출? 드러나는 코로나 기원 진실 [최유식의 온차이나]
中이 생화학 무기로 개발하다 유출? 드러나는 코로나 기원 진실 [최유식의 온차이나]
최유식의 온차이나 뉴스레터 구독하기 ☞ 6월 들어 서방 언론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보도가 쏟아집니다. 미국 상원과 하원은 지난 3월 정부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기밀 정보를 90
v.daum.net
'時事論壇 > 中國消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글로벌 아이] 법치와 통제 사이…법 제재 강화하는 중국 (2) | 2023.06.30 |
|---|---|
|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무심코 사진 찍었다간 낭패… 내달 시행 中 ‘반간첩법’ 초긴장 (2) | 2023.06.28 |
| 중국 베이징대에서 ‘일당 독재 철폐’ 피켓 시위 (2) | 2023.06.23 |
| [김현기의 시시각각] 중국 다루기, 중국 대사 다루기 (2) | 2023.06.22 |
| '중꺾마'로 무장한 중국 반도체... "정권 바뀌어도 정책은 요지부동" (1) | 2023.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