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23. 7. 13. 01:55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2박3일 간의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폴란드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유럽지역 첫 양자방문으로 폴란드를 선택해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윤 대통령 부부는 12일 오후 6시17분(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에 공군 1호기편으로 도착했다.
우리나라 정상의 폴란드 공식방문은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4년 만이며 국빈급 공식 방문으로 진행된다. 폴란드에는 국빈 방문 제도가 없어 공식 방문 형식으로 이뤄지지만 사실상 최고 예우를 갖춘다는 설명이다.
서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이자 우크라이나 재건의 요충지로 꼽히는 폴란드에서는 세일즈 외교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https://v.daum.net/v/20230713015527665
尹대통령 부부, 리투아니아서 폴란드로…'세일즈 외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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