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安保

“北 미사일, 단 1발로 막는다”…해군이 쓸 ‘바다의 첨단 방패’ 정체는 [박수찬의 軍]

바람아님 2023. 11. 10. 07:57

세계일보 2023. 11. 10. 06:08

해군이 오는 11일 창설 78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바다를 통해 접근하는 위협세력을 저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던 모습에서 벗어나 내륙 지역 깊숙한 곳에 있는 표적을 타격하는 전략적 억제력을 확보하려는 모양새다. 

바다 밑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잠수함에 대응하고 북한 탄도미사일을 탐지·추적·요격하는 능력, 무인 무기를 통해 첨단 전쟁에 대비하는 기술도 갖출 방침이다. 

국내에서 건조될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은 해상전투에 필요한 전투체계, 다기능레이더, 무장 등을 국산 기술로 만든다. 높은 수준의 스텔스 기술을 적용, 레이더에 탐지될 확률을 대폭 낮춘다. 

날아오는 미사일과 항공기를 저지할 대공무기는 국산 함대공미사일-Ⅱ가 쓰인다.

해군의 구상이 현실화하면 2030년대 말에는 해상 기반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 미사일 방어, 대량응징보복) 능력이 획기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https://v.daum.net/v/20231110060843086
“北 미사일, 단 1발로 막는다”…해군이 쓸 ‘바다의 첨단 방패’ 정체는 [박수찬의 軍]

 

“北 미사일, 단 1발로 막는다”…해군이 쓸 ‘바다의 첨단 방패’ 정체는 [박수찬의 軍]

해군이 오는 11일 창설 78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바다를 통해 접근하는 위협세력을 저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던 모습에서 벗어나 내륙 지역 깊숙한 곳에 있는 표적을 타격하는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