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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34세 최연소 총리…"국가 잠재력 발휘 목표"(종합)

바람아님 2024. 1. 10. 01:33

연합뉴스 2024. 1. 10. 00:51

공화국 역사상 최초 공개 동성애 총리…마크롱 신임 높아
'지지율 하락' 마크롱, 총리 교체로 분위기 쇄신 시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1989년 3월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아탈 장관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1984년 37세에 임명된 로랑 파비우스 총리의 기록을 깨고 제5공화국 최연소 총리가 됐다. 공화국 역사상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총리이기도 하다.

아탈 총리는 10대 후반부터 중도 좌파 사회당에 입당해 정치 활동에 나섰다......명문 파리 정치대학(시앙스포)을 나와 2012년 마리솔 투레인 당시 보건부 장관 밑에서 연설문 작성 등의 임무를 맡으며 본격적인 직업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여론의 반응도 좋아 최근 공개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현 각료 중 가장 인기 있는 장관으로 꼽히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40110005113503
프랑스에 34세 최연소 총리…"국가 잠재력 발휘 목표"(종합)

 

프랑스에 34세 최연소 총리…"국가 잠재력 발휘 목표"(종합)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1989년 3월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아탈 장관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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