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배현진, 강남서 ‘돌’ 든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조선비즈 2024. 1. 25. 17:44  수정 2024. 1. 25. 18:12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거리에서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원실과 경찰 등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18분쯤 개인 일정차 청담동을 방문해 차량에서 내린 직후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느냐”며 접근한 신원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돌로 머리를 가격당했다. 의원실 측에 따르면 배 의원은 피를 많이 흘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습 직후 출혈을 보인 배 의원은 곧바로 용산 소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체포된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나이가 15세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조선비즈와의 통화에서 “당에서 지금 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시내 한복판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125174408119
[속보] 與 배현진, 강남서 ‘돌’ 든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속보] 與 배현진, 강남서 ‘돌’ 든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與배현진, 15살 주장 괴한에 피습…"신원확인후 돌로 머리 가격"(종합)

연합뉴스 2024. 1. 25. 18:20

피 흘리며 병원 이송, 생명에는 지장 없어…경찰, 습격범 현장서 체포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이 25일 괴한에 습격당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앞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

배 의원 측에 따르면 습격범은 성인 주먹 크기의 돌로 배 의원을 공격했다.

배 의원은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배 의원 습격범을 현장에서 체포, 강남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 습격범은 경찰에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했다.


https://v.daum.net/v/20240125182037385
與배현진, 15살 주장 괴한에 피습…"신원확인후 돌로 머리 가격"(종합)

與배현진, 15살 주장 괴한에 피습…"신원확인후 돌로 머리 가격"(종합)

 

"괴한이 돌로 머리 내리쳐" 배현진, 강남서 피습…"생명 지장 없어"

머니투데이 2024. 1. 25. 18:55  수정 2024. 1. 25. 18:59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서울 강남구 한 노상에서 신원불상의 남성 A씨가 휘두른 돌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배 의원은 당시 개인 일정을 소화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국회 본회의 참석 후 강남구에 도착, 차에서 내린 직후 변을 당했다. 당시 A씨는 "배현진 국회의원이시죠"라고 물었고 배 의원이 "맞다"며 인사하러 다가가자 갑자기 돌로 배 의원의 머리 뒷부분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 의원은 수행비서 1명과 동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체포해 강남경찰서로 호송했다. A씨는 자신이 15살이라고 주장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에게 정신병력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배 의원이 입원한 병원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고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져서 범인을 검거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사안의 진상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밝혀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명백한 정치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테러를 단호히 배격하고 규탄한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125185544457
"괴한이 돌로 머리 내리쳐" 배현진, 강남서 피습…"생명 지장 없어"

"괴한이 돌로 머리 내리쳐" 배현진, 강남서 피습…"생명 지장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