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4. 2. 23. 03:02
이승만 일대기 담은 또다른 다큐 ‘기적의 시작’서 이승만役 임동진
올해로 배우 인생 60년, 역사 인물이라면 안 해본 역이 없다. 조선의 건국왕(이성계), ‘긴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는’ 대장군(김종서), 프랑스 국민 가수의 첫사랑(레이몽 아소), 고구려의 명장(양만춘), 김영삼·김대중 두 대통령 등 파란만장한 배역을 거쳤다. 그런데도 이번은 특별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작’(감독 권순도)에 이 대통령으로 출연한 배우 임동진(80)은 본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기틀을 다진 이 대통령의 본모습을 드러낸다고 생각하니 새삼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다큐 ‘기적의 시작’은 22일 전국 상영관 128곳에서 개봉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극장 2곳에서 얼마간 선보였으나 전국 개봉은 처음이다. 그는 일부 재연 장면에서 이 대통령으로 나와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연설이나 프란체스카 여사와 보내던 하와이 시절 모습 등을 호소력 있게 전달한다....임동진은 “제 세대는 독재자로 오해 받은 이 대통령에 대한 가슴앓이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그분의 참모습이 이번 기회에 후대에게 제대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극단 ‘예맥’의 대표로도 활동한다. 6월에는 보훈의 달을 맞아 이산가족의 비극을 그린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제작한다. 친분이 두터운 배우 이순재, 이정길이 출연을 승락했다. 88올림픽 개폐막식 단장을 지낸 표재순씨가 연출을 맡았다. 그는 “‘건국전쟁’이 잘돼서 기회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건국전쟁’도 ‘기적의 시작’도 다 잘되라고 날마다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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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생 60년… “李대통령 본모습 알리려 가슴으로 연기”
배우 인생 60년… “李대통령 본모습 알리려 가슴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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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한국다큐멘터리81분12세이상 관람가
개봉 2024.02.22.
감독 권순도
출연 임동진더보기
관객수 4,345명예매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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