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늦봄과 초여름의 山河....
꽃과 나무들이 유난히 힘들어 보이는 금년 봄이다 일찍부터 예년 기온을 훌쩍 넘어서서 초봄은 건너 뛰었다. 그리고 계속된 가믐으로 꽃다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연록섹의 나뭇잎들 마저 힘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흐르는 세월은 벌써 봄과 여름의 경계선에 서고 연록색의 잎들을 점점 짙은 녹색으로 바꿔가고 있다. 멀리 고산준령을 찾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변화되는 산하를 볼수 있다.
오랜 가믐으로 고구마 싹이 다 말라 버린다..(항동)
앞산 녹음도 점점 짙어지고....(개웅산)
5월의 햇살은 따갑다
아지랑이 아른거리는 그곳엔..(항동철길)
동심으로 돌아간 커다란 엄마 아이들이 사진찍기 놀이한다.
아이들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푸른수목원)
(청계지)
(관곡지)
(금천구)
(안양천)
♪Mary Hamilton(아름다운것들) / Joan Ba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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