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5. 1. 22. 01:00
윤 대통령 수사 본격화에 조기 대선 향하는 눈
'친윤 색채' 김문수·홍준표, 尹 지지층에 어필
오세훈, '합리적 보수' 내세우며 선명성 확보
안철수, '이재명 때리기'로 정통 보수에 구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정치권의 눈이 자연스레 조기 대선을 향하고 있다. 여권 대선주자들도 조심스럽게 몸풀기에 들어갔는데, 정국에 대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면서 지지층을 다지는 모양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업체 4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28%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았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3%, 홍준표 대구시장 8%, 오세훈 서울시장 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엉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① 윤 대통령과 거리 좁히는 김문수·홍준표
② 윤 대통령과 거리 두는 오세훈
③ 잠행하는 한동훈
④ '이재명 때리기' 집중하는 안철수
https://v.daum.net/v/20250122010000456
尹과 거리두기·좁히기·침묵하기…與잠룡들의 각기 다른 대선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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