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5. 2. 1. 21:42
지난해 1212만명 서울찾아
역대 최다 2019년 수준 회복
도심 등산센터·야외도서관 등
서울만의 관광콘텐츠 개발 주효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도심 등산’ 등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서울만의 관광 콘텐츠에 힘입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12만명(11월 기준)이다. 서울시는 “역대 최고였던 2019년 1274만명 대비 95%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22년 219만명까지 줄어들었다가 2023년 803만명으로 회복세를 보인 뒤 지난 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서울 도심 등산을 위해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관광센터를 운영해 이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서울 도심관광센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3곳이다. 2023년 9월 문을 연 북한산을 시작으로 지난 해 4월과 11월 북악산, 관악산이 각각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지난 해 9월 관광정책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1인당 지출액 300만원·체류기간 7일·재방문율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3·3·7·7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201214200046
“어느 동네든 다 있다”…서울 찾은 외국인, 1000만명 다시 넘은 이유는 ‘이것’
“어느 동네든 다 있다”…서울 찾은 외국인, 1000만명 다시 넘은 이유는 ‘이것’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도심 등산’ 등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서울만의 관광 콘텐츠에 힘입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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