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읍 일출랜드에 가면 날씨를 알려주는 신비한 돌멩이가 있다고 합니다. 틀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슈퍼컴퓨터 보다 정확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신기한 돌멩이가 사람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한다고 하니, 과학기술보다 훨씬 더 뛰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연일 무겁게 했습니다. 올해도 심심치 않게 안 좋은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럴 때일수록 더 많이 웃는다면 어느새 나쁜 일은 줄어들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게 되지 않을까요?
웃으세요! 당신은 돌멩이 하나로도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오늘의 명언 좋은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비는 내리고 태양은 떠오른다. - 인디언명언 -
= 따뜻한 말 한마디로 힘이 되어주세요 =
= 카카오스토리로 새로운 따뜻한 하루의 감동을 만나보세요 =
=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따뜻한 하루가 설립되고 첫 모금 캠페인으로 지원한 아이 은총이입니다. 현대 의학으로 1년 정도 밖에 살 수 없을 것이란 예측과 달리 주변의 따뜻한 도움과 가족의 헌신적 노력으로 이제 10살이 되었습니다. 아픔과 고통이 경감된 건 아니지만, 함께 숨쉬고 따뜻한 감정을 공유하며 사는 것만으로 부모님은 감사하고 또 감사해합니다.
요즘 은총이네 집에 행복한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어여쁜 은총이 여동생이 생긴 건데요.
그런 행복한 일을 오해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부모가 생각이 있는 거야? 첫째가 장애를 가졌는데, 둘째라고 괜찮겠어?
첫째가 장애아라고 해서 둘째까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진 않습니다.
은총이도 언젠간 어른이 됩니다. 부모님은 그 곁을 평생 지켜줄 수 없겠지요. 그래서 은총이 부모님은 은총이 동생을 낳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피를 나눈 형제라면 행여나 생길 부모님 부재에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고 합니다.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동생을 낳았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 따뜻한 하루도 은총이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을 함께 느끼며 은총이가 성장하고 자라는 내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물론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으로 지금까지 지원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은총이네 집에 행복한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