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5. 02. 03:01 Louis Armstrong 'What a Wonderful World'(1967) 1967년 라스베이거스의 유나이티드 레코딩스 스튜디오에서는 거의 칠순이 임박한 루이 암스트롱이 이후로 오랫동안 회자될 노래 하나를 녹음하고 있었다. 이 노래는 꼭 20년 뒤 1987년 개봉된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서 고요한 시골 마을을 네이팜탄으로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드는 장면에서 우아하게 울려 퍼지게 된다. 그리고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볼링 포 콜링바인’에서도 이란과 과테말라, 칠레와 엘살바도르, 이라크와 수단 등에 무력 개입한 미국의 역사를 요약하는 장면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https://news.v.daum.net/v/20220502030130143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