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1147

2014년 '우산혁명' 강경진압 캐리 람, 이젠 '풍전등화' 처지

연합뉴스 2019.06.16. 14:46 당시 1천 명 체포하며 '직선제' 막은 후 행정장관 자리 올라 12일 시위 강경 진압으로 거센 사퇴 요구..친중파 진영도 등 돌려 '송환법' 관련 기자회견 하는 홍콩 행정수반 (홍콩 AP=연합뉴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15일 홍콩 정부청사에서 긴급 기자회..

"고래 싸움에 등 터질라"..동남아권, 美中에 양보·자제 촉구

연합뉴스 2019.06.01. 16:55 싱가포르 "美, 중국 인정해야"..필리핀, 中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꼬집어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에 이어 남중국해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자 애꿎은 피해를 우려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양국에 양보와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1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

[서소문사진관] 여군은 미소로 무장, 미리 본 러시아 승전 기념일 퍼레이드

중앙일보 2019.05.08. 06:13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기념일(Victory Day) 드레스 리허설이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시작됐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여군들이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승전기념일 퍼레이드 리허설에 참가해 행진하..

[이철민의 퍼시픽 프리즘] "돈 어디 쓰는지 다 안다"… 등돌리는 국제사회, 對北 지원 급감

(조선일보 2019.03.18 이철민 선임기자) 최근 발간된 유엔 연례보고서 "올해 1090만명 도움 필요" UN의 북한 지원 25년 됐지만 작년 對北 구호액 76% 줄어 이철민 선임기자 미·북의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지 일주일쯤 뒤인 지난 6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는 올해 북한에 대한 인도적(人道的)..

베트남 못 건드리는 중국, 김정은 통과 중월국경에 이유 있다

중앙일보 2019.02.27. 06:01 26일 김정은 환영행사 동당 부근 흑역사 중-베트남 사이좋던 65년 '우의관' 으로 40년 전 79년 2월17일 중-베트남 전쟁 인민해방군, 우의관 지나 베트남 침공 베트남, 친중정책 거부하자 무력 동원 중국, 20만~60만 동원해 베트남 공격 베트남, 강력한 항전의지로 결사 저..

[이철민의 뉴스 저격] '미국의 플랜'대로 30년, 베트남의 대성공을 김정은 보고 배울까

(조선일보 2019.02.22 이철민 선임기자) [이철민의 뉴스 저격] '미국의 플랜'대로 30년, 베트남의 대성공을 김정은 보고 배울까 27~28일 미북 정상회담, 베트남 개혁·개방 모델에 눈길 갈 수밖에 없는데…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미·북 정상 회담을 앞두고 지난 30년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