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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2015.10.06 김대중 고문) 트럼프 공화당 후보 발언, 美 정계 화두로 남을 것 安保 독립은 절실한 문제… 동북아 변화 대비해야 당장 獨立할 수 없다면 미국에 '주는 것' 있어야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8월 유세에서 이런 말..

동아일보 2015-10-05 [한국외교 10월이 고비] 10월 한 달은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키워드인 ‘통일 외교’의 결정적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 70주년→16일 한미 정상회담→20∼26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10월 말 한중일 정상회의 등 한반도 정세를 뒤흔들 외..

중앙일보 2015-10-5 선관위 산하 독립기구인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내년 4·13 총선 의석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하는 법정 시한이 8일밖에 남지 않았다. 획정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합의에 실패해 법정 시한 준수에 적신호가 켜졌다. 위원들은 지역구 의석을 ..

동아일보 2015-10-03 최영훈 논설위원 국내에도 이런저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근들이 있다. 그 나름으로 반 총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는 한 측근에게 “결국 대권 도전의 문을 두드리게 되지 않겠느냐”고 물어봤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짧은 유엔 방문 기간 중 반 총장과 일곱 번을 만..

(출처-조선일보 2015.10.03 송희영 주필) 고령화·低성장 등 일본의 늪… 20년 時差 우리도 빠져들어 부동산價 유지 여부도 불투명 4年 前 꺾여버린 경제 흐름을 전·현 정부 모르거나 무시해… 앞으로도 사막행군 각오해야한국개발연구원(KDI) 조동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거시 경제 분석과 ..

[중앙일보] 입력 2015.10.02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조부 세대로부터 두 줄기의 피를 이어받았다. 하나는 반전·평화주의 정치가였던 할아버지 아베 간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인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의 것이다. 아베 간은 태평양전쟁..

[중앙일보] 입력 2015.09.26 이훈범/논설위원 ‘배신의 정치’가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는 모양새다. 우리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부탁했던 심판이 뭘 의미했는지 말이다. 사전선거운동 논란까지 무릅쓸 만큼 울컥한 게 뭐였는지도 그렇다. 사실 좀 싱겁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까닭이다. 결..

조선일보 : 2015.09.28 박근혜 대통령/뉴시스 유엔(UN)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현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대화를 주고 받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