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2018 양재시민의 공원 단풍 화려한 단풍으로 유명한 양재시민의공원을 이달초 찾아갔다. 많은이들이 이가을의 단풍을 즐기고 낙엽길을 걷는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이는 그런 날이다. 사진 촬영을 하면서 이런 모습들을 늘 보는 것이지만 가끔은 나는 투명인간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

昌慶宮의 오색단풍 작년보다 일주일 빨리 창경궁 단풍을 보려고 이달초 방문했다. 단풍철이라 어디를 가더라도 단풍수 만큼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이즈음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가야 하나 여건상 그렇게 할수 없으니 할수 없이 사람과 단풍이 섞일수 밖에 없다. 가는곳마다 ..

明倫堂 은행나무 그동안 몇년동안 벼르던 명륜당 은행나무를 찍기위해 나섰다. 아침일찍 출발했으나 조계사와 청경궁을 돌고나니 오후 늦은 시간이 되었다. 창경궁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니 뻐스 기다리는것 보다 걷는게 나을것 같아 걸었다. 명륜당에 도착했을땐 벌써 해거름이 길게 늘..

올림픽공원의 가을풍경 어제 서울의 숲 촬영에 이어 오늘은 올림픽공원 촬영이다. 금년도 날씨가 기상이변으로 자연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단풍의 경우도 물드는 시기가 예년과는 많이 다르고 같은 장소에서도 수종마다 큰 차이가 있다. 올림픽공원도 예외가 아니다. ..

서울의 숲에서 맞은 가을 서울의 숲에도 가을의 전령사 단풍이 한창이다. 아무래도 이곳은 친구 끼리 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더러는 중국관광객들도 있다. 그런데 금년도 단풍은 예년과 많이 다른것 같다. 한쪽에선 단풍이 한창이고 다른 한편에는 아직도 여름의 끝이다. 이미지 사..

구름산과 스피돔의 가을 이른봄 노루귀 궁뎅이 보려고 제일 먼저 찾는곳이 구름산이다. 그후로는 언제 봤느냐는듯 거의 찾지 않는데 오늘은 구름산 기슭에 있는 영희원과 스피돔의 가을색을 담기로 하였다. 영희원의 주인 민회빈 강씨는 강감찬의 19대 손녀이기도 하며, 병자호란 때 소..

보라매공원의 단풍 보라매공원의 단풍은 곧게 뻗은 공원입구에 늘어선 은행나무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올해는 이곳의 은행나무 상태가 좋지 않다. 특히 한쪽은 난곡선 지하철공사 때문에 가림막으로 가려 놓았다. 그래도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요소요소에 은행나무잎 단풍이 섞여 있..

부천중앙공원 단풍 요즘 부천 중앙공원은 거의 매일 각종 행사가 열린다. 얼마전 끝난 국화전시회를 비롯해 한약관련, 각종 어린이행사등이 연이어 열리고 있는 중앙공원의 이모저모를 담기위해 오늘은 가까운 중앙공원을 찾았다. 주말이라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벼룩시장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