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사진속] 세상에서 가장순수한 表情 지금까지 수년동안 촬영을 하면서 이렇게 꾸밈없이 순수한 얼굴 표정을 본 일이 없다. 지난3일 창경궁 단풍을 담으러 왔다가 처음으로 명륜당 은행단풍을 담기위해 명륜당을 찾았다. 이곳은 처음이라 출입구를 찾지 못해 성대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

[사진속] 위례성길 은행나무 단풍 위례성길 은행나무 단풍은 서울의 숲 은행나무와 함께 서울에서 유일한 은행나무길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이맘때쯤 이길을 가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꽤 많이 오는 편이다. 그러나 금년도 단풍은 화..

[사진속] 거울못과 銀杏木林 11월 첫날이다. 올해는 건강에 문제도 있었고 하여 미리 단풍을 찍을 장소를 선정하여 조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오늘이 그 첫 날로 오늘은 서울의 숲을 찾았다. 서울의 슾은 매우 다양한 나무들이 있어 일시에 단풍을 즐기는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내가 찾은 ..

[사진속] 晩 秋 요며칠 날씨가 가을 날씨 답지 않게 쌀살하다. 그래서 먼거리 출사를 못하고 가까운 부천 중앙공원으로 가 곱게 물든 단풍을 아름답게 담는 이들을 보았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오히려 그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

[사진속] 하늘공원의 코스모스 일찍 온다하고 올라온게 12시가 넘었다. 사람들은 사진을 빛의 예술이라 한다. 그렇다 빛을 어떻게 이용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시간은 이런 빛을 이용할수 없어 진사들은 피하는데 나는 출사..

[天上의 花園] 하늘공원의 핑크뮬리 지난번 단양이 오후빛은 그늘이 진다는 충고에 아침 일찍 서둘렀으나 결국 코끼리열차를 놓치고 300여계단을 걸어서 올라 오느라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것도 3주전에 수술을 한몸이라 결코 쉬운길이 아니었다. 그렇게 힘들게 올라온길이 빛을 발하..

[사진속] 핑크뮬리의 멋 다시 찾은 안양천에서 핑크뮬리의 새로운 멋을 찾았다. 뮬리를 어떻게 담는것이 아름다울지 한참 망서리다가 여성들의 속이 비치는 하늘거리는 치마가 연상되어 그렇게 담아 보았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것도 이렇게 담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들이 ..

[사진속] 아! 가을(1) 어느덧 단풍이 북한산 까지 왔다는 소식이다. 서울근교에서 가장 빨리 단풍을 볼수 있는곳은 인천 대공원이다. 주로 벗꽃나무 터널로 이뤄진 단풍터널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잎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환상의 커플이 된다. 그속에서 단풍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