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단양에게 서울식물원에서 함께 촬영하고 점심식사를 하자고 제안을 했었는데 장소를 덕수궁으로 옮기자는 단양의 역제안을 받고 촬영장비를 챙겨 일찍 덕수궁으로 향했다. 전화할때 단양은 약간 늦게 올것이라했는데 나는 이미 어제 다 촬영을 끝냈으므로 점심시간에 맞춰 오겠다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곧바로 촬영에 들어 갔다. 주말이라선지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었다. 이런 경우는 사람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가급적 최소화를 시키데 정 불가능한경우는 사진 정리 할때 일부 블라인드시키는수 밖에 없다. 오늘의 포인트는 살구나무와 수양벚꽃 그리고 진달래다. 사진 찍다 보니 벌써 약속시간이 다 되어 간다 얼른 정리 하고 약속장소로 갔는데 중도에 단양 전화가 걸려와 아직 궁에 있다 했다. 이곳의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