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간이식당… 고독과 불안 품은 도시의 속살을 엿보다 (조선일보 2017.09.08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한밤의 간이식당… 고독과 불안 품은 도시의 속살을 엿보다 미국 화가 에드워드 호퍼는 우울과 불안감을 드러내는 작품들로 수많은 소설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스티븐 킹을 비롯한 미국 소설가 17명이 호퍼의 작품으로 쓴 소설을 읽어보.. 人文,社會科學/책·BOOK 2017.09.08
밤샘하는 사람들 /주유소-에드워드 호퍼 신동아 2014-10-23 저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다보니 시골 풍경보다는 도시 풍경에 익숙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도시 문명보다 시골 자연에 더 마음이 끌리지만, 막상 생활할 때는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도시가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태어나고 스물한 살까지 성.. 文學,藝術/아트칼럼 2015.10.28
[권근영의 오늘 미술관] 에드워드 호퍼 [중앙일보] 입력 2015.07.30 #1. 오늘도 어김없이 날은 밝았다. 혼자 남아 인질처럼 빈 방을 지키던 여자는 망연히 창밖을 내다본다. 에드워드 호퍼의 ‘아침 햇살’(1952)이다. 햇살이 빛나는데도 그림은 어둡고 쓸쓸하다. #2. 외딴 주유소에 남자 혼자 서 있다. 네온사인만 밝은 밤이다. 차 한 .. 文學,藝術/아트칼럼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