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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드라마 '출사표' 논란에 조국·안희정·윤미향 등 소환

바람아님 2020. 6. 29. 08:19

뉴스1 2020.06.28. 10:32


'선한' 진보 정치인 '악한' 보수 정치인 묘사에 통합당 법적 대응 예고
"드라마에 쓸데없이 시비걸지 마라, 현실 충실하면 재미있는 스토리"

미래통합당이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에 대한 법정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8일 "드라마가 현실에 충실하다면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며 정부여당을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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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은 입장문에서 "당적을 갖고 나오는 인물들은 대부분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선한 인물로 설정돼 있지 않다"며 "정치적 성향이 없는 무소속 등장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진보·보수 양측의 비리들을 파헤치고 풍자하는 코미디를 추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