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2. 10. 6. 21:30
노벨 아카데미, 올해 문학상 수상자에 프랑스 작가 선정
"일관적이고 다각도서 성별·언어·계급 특정되는 삶 고찰"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82)가 5일(현지시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은 제게 대단한 영광이고 책임"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르노는 5일(현지시간) 오후 스웨덴 공영 SVT방송에 출연해 이 같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노벨 아카데미는 오후 1시경 그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그는 대단한 용기와 꾸밈없는 예리함으로 수치심, 굴욕, 질투, 무지 등 극도의 고통 경험을 드러내고 마침내 감탄스럽고 지속되는 무언가를 성취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그는 일관적이고 다각도에서 성별, 언어, 계급에 대한 강한 불균형으로 특정되는 삶을 고찰하고자 했다"며 "그의 작품은 타협하지 않고 평이한 언어로 깔끔하게 쓰였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21006213046022
아니 에르노 "노벨문학상 수상, 대단한 영광이자 책임"(종합)
세월
저자 아니 에르노 | 역자 신유진
출판 1984BOOKS | 2022.5.15.
페이지수 332 | 사이즈 122*205mm
판매가 서적 13,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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