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2023. 12. 21. 04:57 수정 2023. 12. 21. 06:39 [2023년 '위태로운 가계·기업 부채폭탄'…정책 엇박자 없었나?③] 상저하고 기조 슬그머니 접은 2기 경제팀, 낙관론보다 민생 경제 안정에 방점 세계 경제 올해보다 안좋고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더 안좋아, 한국 경제 내년 전망도 '흐림' 최악의 저출산 상황 방치할 시 2050년 0%대 성장 불가피, 정부 획기적인 접근법 모색해야 편집자 주 2023년 한국 경제는 고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멈추지 않는 등 위태로운 길을 걸었다. 코로나19 앤데믹 전환 이후 소비와 수출, 투자가 일부 살아나고 있지만 예년만 못하다. 정부의 잇달은 국내 경기 '상저하고'(上低下高) 장밋빛 전망은 아직 체감되지 않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