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2015-3-20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깜짝 놀란 불륜남이 팬티 바람으로 창문을 통해 줄행랑을 치는 모습이 인근에 있던 행인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네티즌들은 실제 불륜 현장인지, 연출된 상황인지 설왕설래를 벌이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보면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의 한 주택 3층 창문에서 빠져나온 한 남성이 팬티 바람으로 건물 벽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이 남성은 커튼으로 만든 '밧줄'을 타고 아래로의 탈출을 시도했다. 그리고 바로 옆 베란다에는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보면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의 한 주택 3층 창문에서 빠져나온 한 남성이 팬티 바람으로 건물 벽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이 남성은 커튼으로 만든 '밧줄'을 타고 아래로의 탈출을 시도했다. 그리고 바로 옆 베란다에는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 영상 캡처
영상은 한눈에 봐도 '불륜 현장'이 발각돼 불륜남이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거리에는 많은 구경꾼들이 몰려들어 이 모습을 지켜봤다. 또한 누군가가 신고했는지 소방차가 출동해 구조대원이 매트리스를 설치하는 등 난리법석을 떨었다.
속옷 차림의 남성은 결국 매트리스 바닥으로 뛰어들었고, 모여든 구경꾼들은 진귀한(?) 장면에 환호성을 지른다.
이 영상을 접한 세계 네티즌들은 "이게 정말 진짜라고 생각하나?" "발코니에 남편이 있는데 정문으로 걸어나갈 순 없었나?" "아주 재미있는 영상이네" "외도 현장을 다 들켰는데 탈출해서 무슨 소용"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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