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폭포수

바람아님 2015. 8. 1. 08:48

 

 

 

 

폭포수 / 소우주 정석현

 

  

오늘도 

폭포수는 우리들의 삶을 감싸고 

힘차게 솟아 내리는데

 

숲의 노래를 들어며 

가슴속으로  

시원한 여름을 맛보게 만드누나

 

옷 입은 체로 

하얀 물줄기 온몸에 솟아지는 천기 

우리들 영남문학은 쌍무지개  뜨게 만들 지어다

 

숲속 길을 

늙은 청춘의 길을 

아름다운 마음과  끝없이 걸어가고 싶다 

폭포수 솟아 지듯이  

힘차게

  

새콤달콤한

솔담을 먹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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