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수 / 소우주 정석현
오늘도 폭포수는 우리들의 삶을 감싸고 힘차게 솟아 내리는데
숲의 노래를 들어며 가슴속으로 시원한 여름을 맛보게 만드누나
옷 입은 체로 하얀 물줄기 온몸에 솟아지는 천기 우리들 영남문학은 쌍무지개 뜨게 만들 지어다
숲속 길을 늙은 청춘의 길을 아름다운 마음과 끝없이 걸어가고 싶다 폭포수 솟아 지듯이 힘차게
새콤달콤한 솔담을 먹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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