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15-04-13
에두아르 마네의 ‘나나’(154×115㎝), 1877년작
유혹을 머금은 여체에선 관능미가 철철 넘친다. 남자의 시선을 의식한 듯 엉덩이를 당당하게 내미는 여인의 표정에서 야릇한 춘심이 느껴진다.
김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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