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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마지막 연꽃

바람아님 2015. 9. 14. 22:30

 

     

 

 

[관곡지] 마지막 연꽃

 

지난달말 뜨겁게 내려 쬐는 햇볕에 금년 여름을 보내며 마지막으로 핀 연꽃들을

마중하러 시흥 관곡지에 갔었다.

이미 대부분의 연꽃은  다 지었지만 시차를 두고 심은 연꽃들이 마지막으로

화려한 꽃을 피웠다. 연꽃 씨방과 새로핀 연꽃들이 혼재되어 묘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관곡지는 워낙 이름이 난 곳이라 늦은 여름날에도 찾는이들은 넘친다.

일반 연은 이렇게 지고 있지만 열대 수련과  호주수련 에이트란스, 아마조니카

빅토리아 수련, 가시연꽃등이 남은 자리를 더욱 빛낼것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2015-8-26]

 

 

 

 

 

 

 

 

 

 

 

 

 

 

 

 

 

 

 

 

 

 

 

 

 

 

 

 

수채화처럼 촉촉히 젖어드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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