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마지막 연꽃
지난달말 뜨겁게 내려 쬐는 햇볕에 금년 여름을 보내며 마지막으로 핀 연꽃들을 마중하러 시흥 관곡지에 갔었다. 이미 대부분의 연꽃은 다 지었지만 시차를 두고 심은 연꽃들이 마지막으로 화려한 꽃을 피웠다. 연꽃 씨방과 새로핀 연꽃들이 혼재되어 묘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관곡지는 워낙 이름이 난 곳이라 늦은 여름날에도 찾는이들은 넘친다. 일반 연은 이렇게 지고 있지만 열대 수련과 호주수련 에이트란스, 아마조니카 빅토리아 수련, 가시연꽃등이 남은 자리를 더욱 빛낼것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2015-8-26]
♪수채화처럼 촉촉히 젖어드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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