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소 설 / 청강 나종오
땅 얼고 눈 내리는 김장철배추에 소금 절여 김장하니가래떡 그리워진 시절이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에는단풍도 떨어져 옷 벗으니나무도 처량하고 외로워라
나무만 그러는가 인생도조용히 미래 꿈 생각하며신년의 희망계획 세운 다 네
세계는 변하는데 나만 홀로잠들어 뒤처져서 되겠는가?미래의 꿈나무들 잘 길러내자
나는 어제나 오늘도 그대로변하지 않고 살고 있으니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해가자
이 글은 카페 "풀잎과 사랑"으로 부터 메일로 받아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