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아내가 알고,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 "
20세기 후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끈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지휘자이자 작곡가,연주자였던 그는 끊임없는 연습으로 음악의 경지를 높인 인물이다. 기교보다 표현을 중시한 그의 강한 개성은 그가 손 댄 작품을 모두 '번스타인의 음악'으로 만들었다.
번스타인은 1990년 10월14일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21년 전 오늘 뉴욕타임스는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재능있고 성공한 음악가였다"며 그의 부고를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대중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했고,엘리트에게 대중적 음악을 소개했다"고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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