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케라타로에서 새로 채택한 여경 유니폼. [트위터 캡처]
새로 공개된 여경 유니폼은 검은 가죽 부츠에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형 바지 그리고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형 상의로 구성되어 있다. 목에도 검은 띠를 두르도록 되어 있다.
아과스칼레엔테스의 여경복장 [트위터 캡처]
멕시코에서 ‘섹시’경찰 논란이 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임명된 전직 군인 출신의 케라타로 경찰 총수 히달고 에디는 과거에도 아과스칼레엔테스에서 경찰 총수로 근무하며 여성 경찰 복장을 섹시복장으로 바꿨다가 논란이 됐었다.
케라타로의 여경들은 지난주 주말 히달고 에디의 사임을 요구하며 근무를 거부했다.
정원엽 기자 wannab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