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6.06.03 김용·경기 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수도권 전철 고잔역 아래에 양귀비꽃이 만발했습니다.
이곳은 과거 앉으면 앞사람과 무릎이 닿을 정도로 아담했던 수인선 협궤열차, 이른바 '꼬마열차'가 지나던 철길입니다.
안산시가 그 주변에 관상용 양귀비와 청보리, 구절초, 코스모스 등을 심어 자연생태공원으로 꾸몄습니다.
봄이면 붉은 양귀비꽃과 푸르른 청보리의 대비가 아름다워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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