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 2017.02.03 19:06
지난 31일 독일 브레멘에 사는 한 여성이 집안 전체에 울려 퍼지는 진동 소리에 놀라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 여성은 처음 굉음을 들었을 때 강도가 집안에 잠입하려한 줄 알았다고 한다. 놀란 그녀는 경찰에 즉시 신고했지만, 출동한 경찰은 집 주변을 아무리 봐도 어떠한 침입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경찰도 집안에서 여성이 설명한 바로 그 ‘진동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조사를 멈출 수가 없었다. 결국 경찰은 소리의 근원지가 2층 화장실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 곳에선 전혀 뜻밖의 물건이 소리를 내고 있었다. 소리의 범인은 여성 전용 성인 용품인 ‘바이브레이터’. 경찰에 따르면 “소리를 따라 2층 화장실에 갔고 욕조 바닥을 보기 위해 바닥을 살펴봤다”며 “그런데 욕실 바닥엔 고장 난 바이브레이터가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 여성은 “소리의 원인이 강도가 아닌 사실 알게 돼서 안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도를 잡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경찰들은 황당한 표정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독일의 한 여성에게 들리던 정체 불명의 소리에 얽힌 웃지 못할 사연이 화제라고, 영국 매체 미러가 1일(현지 시간) 전했다.
지난 31일 독일 브레멘에 사는 한 여성이 집안 전체에 울려 퍼지는 진동 소리에 놀라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 여성은 처음 굉음을 들었을 때 강도가 집안에 잠입하려한 줄 알았다고 한다. 놀란 그녀는 경찰에 즉시 신고했지만, 출동한 경찰은 집 주변을 아무리 봐도 어떠한 침입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경찰도 집안에서 여성이 설명한 바로 그 ‘진동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조사를 멈출 수가 없었다. 결국 경찰은 소리의 근원지가 2층 화장실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 곳에선 전혀 뜻밖의 물건이 소리를 내고 있었다. 소리의 범인은 여성 전용 성인 용품인 ‘바이브레이터’. 경찰에 따르면 “소리를 따라 2층 화장실에 갔고 욕조 바닥을 보기 위해 바닥을 살펴봤다”며 “그런데 욕실 바닥엔 고장 난 바이브레이터가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 여성은 “소리의 원인이 강도가 아닌 사실 알게 돼서 안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도를 잡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경찰들은 황당한 표정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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