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노루귀 꽃(2)
아직 서울지방에 본격적인 봄꽃이 상륙하지 않아 마땅한 출사지가 없다. 너무 무료한 봄날을 보내기도 그렇고 하여 지난 13일 다녀온 노루귀를 다시 찾았다. 아뿔사 지난번 다녀온지 사흘밖에 않지났는데 군락지는 이미 초토화 되었다. 개체수도 작년에 비해 절반 밖에 피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구잡이로 황폐화 시키면 머지 않아 이곳에서 노루귀는 자취를 감출것이다. 다 같이 이곳을 보존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시점이 된것 같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432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구름산 2017-3-16] ♪La Ragazza De Bube(부베의 연인) -- Cario Rustich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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