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무언의 약속

바람아님 2017. 4. 4. 23:30





무언의 약속 / 다감 이정애



봄이 되면 만나자던
그 약속 어디 가고


꽃이 피고
해가 가도
보이질 않는구나


은적인
마음 달래줄 임이여 돌아와요
봄꽃처럼.








 




     

'生活文化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싶습니다  (0) 2017.04.05
차 한잔에 마음을 실어  (0) 2017.04.05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0) 2017.04.03
나의 인생 길  (0) 2017.04.03
복숭아꽃 활짝피다  (0) 201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