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속삭임 / 애천 이종수
목이 타들어 가고 가슴이 답답하오 예쁜 아기가 생겼지만 쑥쑥 자라질 않네 생수를 뿌려줘요 영양제를 주시오 아름다운 미소로 행복을 드리리다
땅이 갈라지고 온 몸이 아프오 손이 뒤 틀리고 허리가 저린다오 정성스런 마음으로 단비를 주오 방긋방긋 웃으며 사랑을 드릴게요
찬이슬 비바람에 얼굴이 찢어저도 노랗게 빨갛게 화장을 하여 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생명의 꽃 사랑의 꽃이 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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