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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난지 연못 더위가 푹푹찌는 날에도 역시 물가는 나름의 시원함이 있는것 같다. 느즈가치 찾은 월드컾공원의 난지연못가 나무 그늘마다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어린아이들은 더위도 느끼지 않는듯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고 있고 연못 가운데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 그리고 한송이 빨간 연꽃이 이 그림의 화룡정점을 찍는듯 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난지연못 201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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