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고궁에 핀 무궁화 잠시 장마가 소강상테에 들어간 틈은타 얼른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거리로 나섰다. 그러나 막상 나와 보니 갈곳이 없다. 왠만한곳은 이미 다 다녀왔고 다녀온곳을 또 가자니 지루 할것 같다. 물론 지금은 배우는 중이니 열번인들 못가겠냐만은 그래도 새로운곳이 좀더 하고자 하는 자극을 주기에 굳이 안가본곳을 찾게 된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결국은 고궁을 찾기로 했다. 일전에 한 진사가 고궁의 무궁화 꽃을 올린것이 생각나 그렇게 결정했다. 창덕궁 매표소와 주차장 부지는 무엇을 하려는지 가림막을 쳐 놓고 매표소는 반대편에 임시 시설을 설치했다. 제발 그곳에 건물은 짓지 말기를 바라며 궁안으로 들어 갔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창덕궁과 창경궁 201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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