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튤립(2)-안양천

[꽃] 튤립(2)-안양천 여의도 벚꽃이 만개할때 나는 가까운 안양천으로 달려 갔다. 오랫동안 이곳에 살아서 인지 어디를 가봐도 이곳만큼 벚꽃이 좋은곳이 없기에 나는 해마다 이곳을 찾는다. 안양천도 양안으로 십리길이 벚꽃으로 환하다. 그렇게 벚꽃을 카메라에 담으며 구일역쪽으로 내려 오다 보니 광명 햇살광장에 붉은 튤립이 이제 막 봉우리를 열고 나오기 시작했다. 아직은 꽃이 덜핀듯하여 심여일이 지난다음 다시 츌립만을 담기 위해 광장을 찾았을때 많은이들로 붐볐다. 저마다 추억을 남기려고 핸드폰을 든 손이 높이 올라 간다. 서울근교에서 조금씩은 있었지만 이렇게 큰 규모로 식재해 놓은곳은 쉽게 만날수 없다. 기분 좋은 만남을 뒤로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하였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안양천 201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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