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꽃들의 미소 / 海島 이우창
하늘이 준 작은 호흡에 꽃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바람이 다가와 묻는다 언제 웃느냐고 ..벌써 미소를 보고 있는데 갈아 입은 옷속에 웃음을 감추고 보여진 치마 사이로 미소를 보이면 바람이 흥을 돋운다각자의 개성있는 미소로 이름을 들어내어 손을 흔들면 어느새 벌어진 꽃 사이로 웃음이 피고 있다꽃들아 . 웃어 보자 한순간 마음껏 웃음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