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고 흔들리기만 하나요? 원화 허 영옥 바쁜 일상에 지친 오후시간 어디선가 울리는 전화 한통 서로의 안부를 묻는걸 보면 친구인듯 통화가 길어 집니다 언제 어디서가 나오고 모임에 오라는 통화인듯 합니다 매달 많은 신랑의 모임땜에 지친 내게 새로운 모임 소식은 두통의 시작 젊어서 부터 사람 좋아 모임은 많았고 이제 나이가 있으니 회장직도 늘어 납니다 모임으로 지출되는 돈도 늘어나고 차츰 불화가 심해 지기도 하지요 이젠 가정에 충실 할때도 된것만 같은데 아직도 전화 한통이 주는 바람에 흔들리고 가족의 눈에 눈물은 보이지 않는걸까 바람에 흔들리기만 하는 당신은 풍전등화 되어가는 가장 소중한것을 잃으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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