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 포근한 주말
토요일 오후 10도 이하의 날씨가 계속되다 모처럼 포근한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석촌호수에 나와 마지막 가을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오전엔 가락시장 근처에서 일이 있어 일을 보고 모처럼 서쪽 끝에서 1시간 반 걸려 왔기 때문에 가까운 석촌호수를 보고 가기로 했다. 사실 서울에서 수십년 살았지만 양천 ,구로 지역에서 살면서 종로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 하다 보니 강동 지역은 지방 갈때 스쳐 지나가기만 했지 별로 일부러 찾아 올일이 없었다.
호수는 잘 정돈되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 , 좋은 사람끼리 산책하는 사람 그리고 놀이시설을 타고 즐거워 하는 사람등 다양한 형태로 주말을 보내고 있으며 제2롯데월드 건물이 50여층이 올라가고 있다. 저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제일 높은 123층 건물이 된다 한다.
♪ I`m In Love For The Very Firs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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