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과 성벽 이번가을 계획된 단풍촬영일정은 오늘 낙산공원촬영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뭔가 커다란 짐을 내려 놓은것 같다. 이번에는 혜화동 성당이 보고 싶어 혜화역에서 내려 걸었다. 명동성당 다음으로 유서깊은 혜화동 성당을 둘러 보고 길건너 혜화문을 카메라에 담고 곧장 성벽길로 올랐다. 이길은 주변경관이 좋아서 역사와 현재를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 걷고 있는 길이라 그런 사람들까지 풍경이 되는 곳이다. 오늘도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어 먼곳까지 카메라에 잡기는 다소 어려워도 다른날 보다는 양호한 날이다. 낙산정상에서 몇컷찍고 이번 하산길은 성벽을 타고 동대문으로 내려 가지 않고 낙산정이 있는 공원쪽으로 내려 갔다. 조금은 지났지만 아직도 단풍이 많이 남아 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낙산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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