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세계적으로 이름난 植物園 (botanic garden)은 대부분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 많이 있다. 그 이유는 온실이 아닌 야외에 조성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서울시가 이 계획을 발표 했을때 잘될까 하는 의문을 갖었었다. 서울식물원은 그동안 몇번의 연장을 거쳐 내년 5월에 정식 개장할것을 발표하고 너무 지연되는것에 대한 시민들의 궁굼증 해소 차원에서 지난 10월 11일 임시 개장을 하였다. 그과정에서 내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또 이번 가을에 찍을 사진들을 미리 계획하고 있어 곧 바로 가지 못했는데 어제 낙산공원 촬영을 끝으로 이 계획이 모두 실행되었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찾았다. 역시 생각했던대로 횡하다. 이 넓은 공원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20여년의 세월이 흘러야 할것 같다. 물론 유리온실은 보완하기에 따라 조기에 활성화 될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서울식물원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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