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日本消息

[우향우 일본]③ "무서운 국수주의로부터 평화 지켜야"…깨어있는 양심

바람아님 2019. 2. 14. 09:35
개헌·외국인 차별·혐오발언 반대 활동 꾸준
위안부 할머니·강제징용 피해자 지원도 활발

자민당 전당대회서 연설하는 아베…"개헌, 창당 이후의 비원"
자민당 전당대회서 연설하는 아베…"개헌, 창당 이후의 비원"(도쿄 교도/AP=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민당 당대회(전당대회)에서 총재연설을 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개헌을 '창당 이후의 비원(悲願)'이라고 표현하며 "헌법 개정에 힘쓸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leekm@yna.co.kr
日도쿄서 열린 개헌반대·아베퇴진 촉구 집회
日도쿄서 열린 개헌반대·아베퇴진 촉구 집회지난해 5월 3일 일본 도쿄(東京) 고토(江東)구에서 열린 개헌반대·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퇴진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플래카드를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혐한시위하지 말라"…위안부 다큐 상영장 앞에선 일본시민들
"혐한시위하지 말라"…위안부 다큐 상영장 앞에선 일본시민들지난해 12월 8일 위안부 할머니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침묵-일어서는 위안부'(이하 '침묵')의 상영회가 열린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웰시티시민플라자 앞에서 일본 시민들이 우익들의 혐한시위를 막기 위해 플래카드를 들고 모여 있다. 플래카드에는 '전쟁 가해를 반복하지마라! 노(NO)! 헤이트스피치!'라고 쓰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쓰비시중공업 앞에서 항의하는 일본 시민들
미쓰비시중공업 앞에서 항의하는 일본 시민들지난 1월 18일 일본의 '나고야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 소속 일본인 활동가들이 일본 도쿄(東京) 마루노우치(丸ノ內)에 위치한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본사 앞에서 이 회사에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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