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19.04.21. 14:15
21일 오전 서울 남산에 철쭉이 빗방울을 잔뜩 머금고 활짝 피었다.
촉촉하게 젖은 철쭉 잎이 봄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흔들거린다. 송글송글 맺힌 빗방울과 어울리는 진분홍 철쭉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촉촉이 젖은 철쭉 잎이 보석보다 더 빛나 보인다. 대롱대롱 매달린 빗방울이 영롱하다.
글·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글·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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