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봉원사 연꽃

[寫眞] 봉원사 연꽃    7월들어서는 거의 출사를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소화도 않되고 답답하다. 그러던중 지난 일요일 모처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온도가 약간 떨어진 틈을타고 신촌 봉원사를 향했다. 가느다란 실비가 오다 멈췄다를 반복해 우산을 가져 갔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강한 빗줄기로 변한다. 포토친구에 찍어올린 사진은연꽃이 풍성해 보였는데 손에 꼽을 정도만 개화했다.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비 때문에 한손에 우산을 들고 촬영한다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래서 대충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귀가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봉원사 2019-7-21]                      제17회 서울 연꽃축제 효 콘서트    연꽃은 오랜 수련 끝에 번뇌의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고 빛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인     꽃잎마다 부처가 탄생한다고 합니다. 무량수경에서는 정토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화생의 근원으로 아미타경에서는 극락정토를     상징합니다. 이렇듯 연꽃은 생명의 근원, 대자대비, 윤회, 환생을 의미하는 꽃이라 하겠습니다.     봉원사에서는 기해년 여름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육법공양 중 하나인 연꽃축제를 개최합니다.      ▶기간 : 2019년 8월 3일(음력 7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오후 3시 30분 (입재식)                오후 4시        (영산재)                오후 4시 30분 (산사음악회 [출연진 : 김준선, 차도필, 현당, 하보미, 김서영])                오후 6시        (효 콘서트 [경기민요 이수자 이미리 외])    ▶장소 : 봉원사 특설도량    ▶연꽃 축제기간 중 부처님 법전에 연꽃 공양(10만원)    ▶문의 : 종무소(02-392-3007~8)      한국불교 태고종 봉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