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Theme Photo

[사진속] 漢江日出

바람아님 2019. 11. 22. 09:16

 

 

 

 

[사진속] 漢江日出



그 많던 구름이 요즘은 별로 없다.

일출 일몰사진을 찍을때는 구름이 적당히 있어야 분위기가 산다.

그런데 요즘처럼 구름이 없으면 다소 밋밋한 사진이 된다.


날씨가 더 추워 지기전에 한강 양화공원으로 일출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어두컴컴한 속에서도 부지런히 운동 하는 사람들이 많다.

편의점에 들려 따뜻한 커피를 사 들고 당산철교 및으로 가 삼각대를 펴고

해뜨기를 기다리며 아까 사 들고 온 커피를 마셨다.


몸이 따뜻해져오는걸 느끼며 캄캄한 한강과 멀리 희미한 남산 타워가 보이고

여의도에서는 새로 건축하는 고층 건물에 불이 환하게 들어와 있다.

이른 새벽부터 공사를 시작하는 모양이다. 공사장 불이 희미해질 정도로 어둠이 가시니

이내 붉은 태양이 솟아 올랐다. 일출일몰 사진을 여러번 찍으면서 늘 느끼는것이지만

역시 어렵다. 일부 진사들은 올림푸스가 일출일몰 사진찍기 부적하다는 소리도 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 956)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강양화공원 20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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