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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 한강하류의 초여름 風景('20)

바람아님 2020. 7. 7. 07:46

불현듯 석양을 찍고 싶은 생각이 났다.
석양은 주로 동작대교에서 찍었는데 오늘은 다른곳에서 찍고 싶은 생각이 들어
오후 늦의가치 한강 난지공원을 찾았다.
그러고 보니 요며칠 부쩍 이곳을 많이 찾아 온것 같다. 날씨가 더워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제트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부럽다.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어 그런 모습들을 담으며 천천히 사랑나무 있는곳까지 갔다가
요트클럽이 있는곳으로 와 자리를 잡았다.
오늘의 석양은 그리 곱지 않다. 며칠전 화려한 노을을 보고 잔뜩 기대 했는데 실망만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 난지 한강공원  20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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