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寫眞] 봄을 준비하는 어울정원

바람아님 2020. 12. 2. 09:19



어울정원은 봄가을로 꽃을 바꿔가며 인천 시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듬해 봄에 이런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가을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지난달 초순 정원을 방문했을때는 깡통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했었다.

무슨일인가 해서 가까이 가보니 정원에 심어 놓은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 비둘기들을 쫒는 소리였었다.
2주후에 다시 찾았을 때는 파란 싹들이 이미 올라와 있었다. 이곳은 수레국화와 꽃양귀비를 주로
파종하고 간간이 유채를 심기도 하는데 올해는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같아 보인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주변의 나뭇잎들은 점점더 짙은 갈색으로 변해가는 대공원 풍경이다.
오늘은 대공원 어울광장 주변과 어울정원을 폿팅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2020-11-06/21]

2주가 지나고 나니 이렇게 파란 싹들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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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준비하는 어울정원

단풍으로 한참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있을때 내년 봄을 생각하며 씨앗을 뿌리는 곳이 있다. 그후 3주만에 다시 갔을때 파란 새싹들이 올라와 있었다. 내년봄엔 수레국화와 꽃양귀비가 반갑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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