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머리를 맞댄 채 사랑의 상징인 하트(♥) 모양을 그린 백조 한 쌍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백조 한 쌍이 만든 그 완벽한 순간은 최근 잉글랜드 도싯주(州)에 있는 애보츠버리 백조 서식지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 백조 한 쌍은 서식지 내에 있는 연못에서 사랑을 속삭이듯 행복하게 서로 부리와 뺨을 맞대는 모습이다.
약 600마리의 백조(혹고니)가 서식하는 그 보호구역은 사실 1040년대 세인트 피터 베네딕트회 수도원에서 수도사들이 백조를 식용으로 사육한 것이 시초다.
이후 1539년 헨리 8세가 수도원 해산을 명령한 뒤 일체스터 영지에서 관리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 백조 서식지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관광객들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백조 한 쌍이 만든 그 완벽한 순간은 최근 잉글랜드 도싯주(州)에 있는 애보츠버리 백조 서식지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 백조 한 쌍은 서식지 내에 있는 연못에서 사랑을 속삭이듯 행복하게 서로 부리와 뺨을 맞대는 모습이다.
이후 1539년 헨리 8세가 수도원 해산을 명령한 뒤 일체스터 영지에서 관리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 백조 서식지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관광객들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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